[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최윤식)는 2019년 5월부터 8월까지 ‘여름상추 품질향상 백색 토양피복자재 효과’ 실증시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농기센터는 관행 흑색유공부직포 대비 유·무공 백색타이벡 토양피복자재를 이용한 실증시험을 4곳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엽수, 추대시기, 수확횟수, 생산량, 지온 등을 조사 분석할 계획이다.

상철 근교농업팀장은 “시설상추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피복자재 선발은 물론 다양한 농자재 활용기술 개발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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