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시장 참여

[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

▲ 맹정호 시장이 직접 이앙기를 몰며 삼광벼를 심고 있다.

한농연서산시연합회(회장 홍성규)가 지난 17일 서산시 석남동 620-1번지 3000여㎡의 논에서 맹정호 시장, 임재관 시의회의장, 이회윤 농협서산시지부장, 이무원 서산시농업기술센터장, 이상윤 서산농협조합장, 이기영 석남동장 등 내빈과 회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2019 모내기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모내기 시연회에 참석한 맹정호 시장은 직접 이앙기를 이용해 고품질 품종인 삼광벼를 심어보고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식사를 하며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홍성규 회장은 “농업인들은 매년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쌀값하락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사지을 수 있게 정부는 물론이고 지방정부 및 의회 차원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산=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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