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최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어민단체장을 초청해 공사 주요업무와 농어촌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식 사장은 이날 농어촌공사의 주요 업무에 대해 △현장중심의 경영체계 구축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생산기반 마련 △선제적 재난대응 역량 강화 △과학적 용수관리 및 체계적 수질관리 강화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한 농지은행사업 내실화 △지역 특화된 농어촌지역개발 지원체계 구축 △주민참여형 청정에너지 확대 등을 설명하고, 단체장들의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가속화되는 고령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 등으로 농어촌이 처한 여건이 어려운 때일수록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농어촌공사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고, 김인식 사장은 “현장중심·사람중심 농어업정책의 수행으로 농어민이 삶 속에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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