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운동장서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 퓨리나사료가 포천지역 소비자들에게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위험성 및 국내산 돼지의 우수성을 알려나가는 홍보·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퓨리나사료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과 함께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선전하기 위한 무료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는 퓨리나사료가 경기도 포천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최근 진행한 행사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발생하면 우리 양돈 산업뿐만 아니라 국민 식생활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는 만큼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이에 퓨리나사료 직원들은 포천종합운동장으로 나들이를 나온 포천시 소비자들에게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험성과 국민들이 실천해야 할 질병 방지 활동에 대해 알려 나가면서 동시에 국내산 돼지고기를 현장에서 맛볼 수 있도록 시식행사를 운영했다.

시식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뉴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 들어봤지만 위험한 질병인 것은 몰랐다”며 “외국에 다녀올 때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고 언급했다.
퓨리나사료는 앞으로도 농가를 위한 교육 활동과 함께 소비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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