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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협조를” 농협지역본부 캠페인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경기농협과 평택축협 임직원 등이 평택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본부장 남창현)는 지난 14일 평택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전염병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축산연구원, 농협사료, 평택축협 임직원 등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지난해 중국에서 발생해 몽골, 베트남 등 주변국으로 확산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외부 홍보캠페인과 더불어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홍보문자 발송과 축산농장 외국인 노동자 방역 관리, 사료 급여농가 차단방역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창현 경기농협 본부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발생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산농가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며 “발생국에서의 축산물 불법반입 근절과 외국인 근로자·여행객에 의한 간접전파 차단을 위해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13일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도 농협사료전북지사와 농협사료군산바이오·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과 함께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ASF 예방 활동을 위한 캠페인을 전북 군산항에서 벌였다.

이날 농협은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와 협업해 출입국자를 대상으로 전단지,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ASF 발생국인 중국 여행자들에게 축산시설 방문 자제 및 축산물 국내 반입금지 홍보에 주력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인은 ASF 발생국을 방문할 때 돼지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금지하고 귀국 후에는 출입국 신고 및 소독조치와 최소 5일간 농장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4개국에서 지속 발생, 국내 휴대 축산물에서 5차례 유전자가 검출되는 상황이다. 

평택·군산=양민철 이장희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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