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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근 육계협회장 "육계 계열화사업 진흥 앞장설 것"

[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 지난 15일 대전 호텔선샤인에서 취임식을 가진 신임 김상근 한국육계협회 회장은 사육농가와 계열업체의 상생과 공존을 강조했다.

사육농가·계열업체 보조 맞춰
잘 갈 수 있게 마부 역할 할 것 


한국육계협회 제17대 회장에 취임한 김상근 신임 회장은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육계산업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대전 소재 호텔선샤인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상근 한국육계협회 회장은 사육농가와 계열업체의 협치를 강조한 것이다.

김상근 회장은 “한국육계협회 30여년 역사에서 역대 처음으로 사육농가 대표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육계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가와 계열업체가 같이 가는 구조를 조성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김상근 회장은 이어 “무조건적인 공정성을 요구하기 보다는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육계산업 효율성을 높이고 공정성을 확대해야 한다”며 “육계산업의 두 수레바퀴인 사육농가와 계열업체가 서로 보조를 맞춰 잘 굴러갈 수 있도록 성실한 마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근 회장은 정책 활동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육계산업에 필요한 정책 제안과 교섭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필요한 경우 대정부 투쟁도 불사해 육계 계열화사업 진흥에 앞장설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 등은 물론 유관기관, 단체와 대외 교섭활동을 강화하며 육계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육계산업 여건과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축산규제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만성적인 수급불균형과 가격 불안정, 비효율적인 유통구조, 닭고기 둔갑판매 성행, 유사계열업체의 비위생적인 도계장 운영, 계분 청소비 농가 부담 증가 등 육계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육계협회 회원들 간의 화합과 결속도 당부했다.

김상근 회장은 “육계협회 지부 결성 확대 등을 통해 현장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서고 현장의 생생산 목소리를 바탕으로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협회는 회원 여러분들의 뜻을 받을어 육계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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