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수출협의회 정총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0일 ‘2019년도 전북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전북 농산물 수출 목표 3300만달러를 반드시 달성하자.’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10일 도본부에서 수출협의회 가입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전북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유재도 본부장은 “미중 무역분쟁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지속적으로 수출 확대에 노력해 농산물 수출 3300만달러를 기필코 달성,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이루어 내는 선도 농협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수출협의회 정종옥(부귀농협)회장은 “전북농협 수출협의회가 농산물 수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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