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경기 양평 청운농협은 지난 9일 청운면 삼성리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개점식을 개최했다.

경기 양평 청운농협은 지난 9일 청운면 삼성리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개점식을 열었다.

청운농협 로컬푸드는 체험형 운영을 목표로 2018년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5억원(도비 1억2000만원, 군비 2억8000만원, 자부담 1억)을 들여 2018년 9월 착공해 234㎡의 직매장을 2월 준공했다.

개점식에서는 청운농협 로컬푸드와 여물리체험마을 외 5개 체험마을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지역 내 체험마을과 연계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로컬푸드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양평에서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 등 100여 품목으로 앞으로 지역 내 농산물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운농협 로컬푸드 개점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과 농업인 소득증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평=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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