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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쌀’ 독일 수출···화성 ‘수향미’는 미국으로 경기미, 수출도 승승장구

[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경기 화성시 팔탄농협 미국종합처리장에서 지역 특화쌀인 ‘수향미’의 첫 미국 수출을 기념한 행사가 열렸다.

경기도 안성시와 화성시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이 해외수출 길에 올라 경기미의 성가를 높이고 있다. 

안성마춤농협(대표이사 도상목)은 지난달 24일 안성마춤농협 양곡본부(라이스센터)에서 시청 공무원과 농협 조합장, NH농협무역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쌀 독일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독일 수출량은 안성쌀(참드림) 정곡 13톤(3380만원)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안성마춤농협과 NH농협무역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 3월12일 독일 KK Food Trading 홍콩지사가 안성마춤농협 현장실사 등을 통해 수출이 성사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경기5호 참드림)이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오영식 안성마춤농협 의장(안성농협 조합장)은 “안성마춤농협은 안성쌀 판매활성화를 위해 국내시장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은 물론 이번 독일 수출을 계기로 기존의 동남아 시장과 함께 유럽시장까지 확대해 안성농업인이 생산한 쌀 판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도 지난 10일 팔탄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지역 특화쌀인 ‘수향미’의 첫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전체 계약물량 36톤 중 첫 수출물량 1톤을 선적했다.

이번 수출계약물량은 팔탄농협RPC에서 가공 포장된 수향미를 관내 양곡수출업체인 레이팜코리아를 통해 미국 한인매장 및 꽃마USA 등 6곳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미국 내 현지 판매가격은 5㎏기준 US 34.75달러로 국내 판매가격 2만원보다 높게 판매돼 관내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구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수출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해외 판로를 확대할 방침”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의 수출도 곧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안성·화성=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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