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농연·친환경자조금관리위

[한국농어민신문 백종운 기자]

▲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친환경농가들에게 성금이 전달됐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김영재)와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강용)는 지난 8일 강원도청에서, 산불피해 성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의 친환경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의 주관으로 한 달 간 모금이 진행됐다. 회원들은 “액수는 작지만 항상 회원들이 함께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용기를 얻으면 좋겠다”고 전달했다.

춘천=백종운 기자 baekjw@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