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 생산성 향상 등 도움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이 양돈 농가 생산성 향상 및 질병 피해 예방을 위해 ‘2019년 동물병원 연구사례집’을 발간하고 조합원 농가에 배포했다.

도드람에 따르면 도드람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질병 피해 예방을 위해 동물병원 연구사례집을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도 1년 동안 조합원 농장을 방문하면서 기록한 농장 개선 사례와 각종 실험, 해외 선진기술을 정리했다.

이에 이번에 발간한 연구사례집에는 △후보돈 관리를 통한 농장 총산 증가 사례 △해외 사례를 적용한 오전 교배 사례 △생산성적 향상을 위한 덴마크 이유모돈 첨가제 실험 △포유자돈 생산성적과 혈당 실험 △목심 부위 이상육 분석 △이상육 저감을 위한 개선 실험 △2018년 도체 검사 결과 보고서 등 11가지 주제에 대한 실험 및 교육 내용을 담았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이번에 발간한 연구사례집이 농가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돈현장 연구 및 새로운 기술 습득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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