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창업생태계센터-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협약

[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 ‘청년 농·창업인의 미디어 역량강화를 위한 협약’이 체결됐다.

사단법인 청년농창업생태계관리지원센터와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협력사업을 통해 청년 농·창업인 미디어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선다.

두 기관·단체는 지난 4월 30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청년 농·창업인의 미디어 역량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농어업 현장의 노하우를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유용한 정보로 제작해 소비자들과 활발히 나누며 청년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견인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농·창업인 미디어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 지원사업 실시 및 농촌지역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활동 지원 등에 공동으로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의성 (사)청년농창업생태계지원센터 대표이사는 “농어업인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 및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활짝 열리길 기대한다”면서 “이를 통한 혜택은 농어업인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류위훈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센터장은 “지역에 청년 농창업인들의 미디어접근권 강화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되리라고 판단하다”면서 “농창업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교육 사업 및 제작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주=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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