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제주지역 키위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송풍형 인공수분기 시범사업이 추진돼 관심. 송풍형 인공수분기는 기존 송풍기에 화분 토출량을 조절할 수 있는 인공수분기가 부착돼 인공수분의 작업시간이 권총분사식과 비교해 1/3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권총분사식은 10ha 면적당 인공수분 작업시간이 9.5~12시간 정도 소요됨에 따라 많은 노동력이 필요. 이에 동부농기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개화시기가 빠른 레드키위 인공수분 작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골드키위 인공수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꽃가루 사용량, 소요시간, 착과율을 조사해 시범사업 효과를 분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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