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4월 말 잦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체가 5월 초순 날씨 예보에 촉각. 5월 1일 근로자의날 이후 4~6일 어린이날 연휴와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스승의날 등 기념일이 이어지며 유통업계는 5월 특수를 잡기 위해 분주. 이에 날씨가 소비력 상승에 중요 변수로 등장. 다행히 어린이날 연휴를 비롯해 5월 초순 날씨가 화창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유통업계는 일단 안도의 한숨. 유통업계 관계자는 “일단 날씨는 화창하게 예보돼 있다.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없다면 소비력을 살리는 데 더없이 좋을 것 같다”며 “올해 들어 계속해서 소비가 부진한데 5월 특수를 기점으로 농산물 소비와 시세가 반등하길 기대한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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