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야구장서 ‘바비큐 파티’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 한우자조금이 프로야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우 홍보를 진행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 프로야구를 활용해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한우 우수성 홍보를 진행했다.

한우자조금은 최근 인천 SK행복드림구장(문학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에 참여해 한우 바비큐 행사를 진행하고,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홍보하는 ‘한우 먹고 응원 하누!’ 이벤트를 선보여 야구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한우자조금은 특히 인천 미추홀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및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프로야구경기를 관람하며 한우를 동시에 들길 수 있는 바비큐 파티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한우자조금은 이외에도 야구장을 방문한 가족·연인 단위 관람객을 위해 △푸드 트럭 한우 시식 △한우 투수왕 이벤트 △한우 꽃등심 맛있게 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우에 대한 정보와 함께 한우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프로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한우의 맛과 영양, 우수성을 알린 뜻 싶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모션에 참여해 소비자들이 한우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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