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경기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조기 완수를 결의하고 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는 지난 4일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조기 완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농협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부문별 집중 과제 42개 선정과 지역별 신사업 발굴이 이뤄졌다.

경기농협은 이를 토대로 농업생산성 향상, 농축산물 제값 받기, 농업경영비 절감, 농식품 부가가치 제고, 농외소득 발굴 및 농가소득 간접지원 등 6대 핵심역량에 총력을 기울여 목표를 예정보다 1년 빠른 올해 안에 달성할 방침이다.

남창현 경기농협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 해소 및 농가경영비 절감에 힘쓰고, 임직원 모두 동심동덕의 마음가짐으로 과업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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