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백종운 기자]

강원도 농산물이 베트남 학생들 식탁에 오른다.

박재복 강원도 농정국장은 3월 25일 베트남 하노이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해 최광익 교장과 학교급식으로 강원도 농산물과 농식품을 사용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강원도는 우수 청정 농산물·농식품을 국제학교에 공급하고 현지반응을 조사해 현지 진출 한국기업에도 납품을 추진하는 등 국제학교를 거점으로 농산물수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국제학교에는 학생 2032명과 교직원 151명 등 전체 2183명 생활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백종운 기자  baek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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