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 천하제일사료가 낙농 분야 담당 직원들의 현장 컨설팅 능력 향상을 위해 ‘2019 낙농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천하제일사료가 지역 부장들의 컨설팅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19 낙농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천하제일사료에 따르면 낙농아카데미는 연간 4회 진행하는 자체 낙농 전문화 교육으로, 기본에 충실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 활동을 통해 지역 부장들의 현장 서비스 활동 능력 향상 및 판매 조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낙농아카데미는 ‘기술력 우위와 고객 중심 사업 운영을 통한 낙농 사료 판매 13만톤 달성’을 목표로 현장 실습 비중과 토론 비중을 높여갈 계획이다.

올해 첫 낙농아카데미는 지난 3월, 천하제일사료 기술연구소와 충북 청주 소재 목장에서 25명의 낙농 전문 지역부장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선 낙농 현장 컨설팅 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BCS(Body Condition Score, 신체충실지수) 컨설팅 교육의 최종 단계로 ‘현장 실습 후 보고 자료 발표’를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 부장들은 목장에서 직접 착유우를 대상으로 BCS 체크를 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고서 자료를 작성한 후 직접 발표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낙농 전문성 강화를 위해 목장의 최대 관심사인 번식 장애와 수태율 향상을 위한 교육, ‘락토코더(유량계)를 활용한 목장 성적 개선방안’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이덕영 천하제일사료 부장(축우 PM)은 “올해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지역부장의 낙농 현장 컨설팅 능력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투자로 낙농 분야의 밝은 내일을 제시하는 천하제일사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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