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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친환경농산물 공동구매 ‘효과 만점’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학교급식용, 예산절감 도움
감귤·무·당근 262톤 공급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과 관련해 친환경 쌀 공동구매로 예산절감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친환경 쌀 공동구매 공급업체는 전남 땅끝황토친환경영농법인, 전북 태이친환경영농법인, 충남 서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 3곳으로 공모를 통해 주산지 시·도지사로부터 시·도별 2곳의 전문생산자 단체를 추천받아 현장심사와 품평회 등을 거쳐 선정됐다.

도는 공급업체 3곳에서 지난해 1365톤의 친환경 백미 및 잡곡을 구입했으며, 올해에도 1365톤을 구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농산물 공동구매로 1억48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공동구매협약으로 전남·전북·충남지역에 12억9100만원 상당의 제주산 친환경 감귤, 무, 당근 등 262톤을 공급했다.

올해에도 자체 생산되지 않는 품목과 부족량에 대해 우선적으로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259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공동구매 참여 학교와 해당 시·도와 협조체계를 강화해 고품질 친환경 쌀을 구입·공급할 계획”이라며 “잔류농약검사 및 공급업체 현장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우수한 쌀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제주산 친환경농산물의 공급 확대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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