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도는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목표를 3억4000만달러로 확정했다. 이를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등에 36억4000만원을 투입, 해외 마케팅을 적극 펼치겠다고 11일 도가 밝혔다.

도는 신선농산물 수출을 강화하기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을 통한 수출경쟁력 제고와 신규 수출 유망 품목 육성을 위한 농산물 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 등 수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출 관계기관·행정·업체 간 공유를 위해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유기적 협력 시스템을 구축, 농수산식품 분야 수출 지원 체계의 효율화를 꾀할 계획이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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