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 설치된 충주 사과 자판기.

충주 사과자판기가 서울에 첫 등장했다. 충주시는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 사과 자판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은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인 CJ프레시웨이가 맡는다. 하나은행 본점 구내식당에 설치된 자판기는 간편하게 사과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판매되는 상품은 세척된 사과와 사과즙이다.

사과는 개당 1500원, 사과즙은 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시와 CJ프레시웨이는 사과 자판기외에도 충주지역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키로 했다.

충주=이평진 기자 leep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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