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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호접란 분화, 미국 첫 수출검역기준 뚫고 2만1000분 보내

[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

▲ 한국산 호접란 분화 미국 첫 수출 기념식이 지난 6일 박진규 씨의 농장에서 열렸다.

충남 태안에서 생산된 호접란이 까다로운 미국의 검역기준을 통과해 화분에 심은 상태로 미국에 수출돼 주목된다. 충남 태안군에서 농사짓는 박진규 씨는 지난해 미국 검역기준에 부합하는 온실로 승인받고 양국의 검역요건을 준수하여 3월 6일 미국에 첫 수출했다.

이날 수출물량(금액)은 호접란 2만 1000분(4700여만원)이며, 올 7월과 12월에 각각 2·3차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 씨는 또 올해 안에 미국 플로리다주 아포카시에 위치한 코로스오키드농장에 호접란 10만분(2억 2500만 원)을 수출할 예정이며, 캘리포니아주 등을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 씨의 수출기념을 위해 6일 현지 농장에서는 미국대사관 켈란 에반스 농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 호접란 분화 미국 첫 수출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박진규 씨는 “까다로운 미국 검역규정을 통과하고 한국 최초로 화분에 심은 상태로 호접란을 수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태안=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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