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가공실 등 둘러봐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라오스 지방국회의장단이 전북농업기술원을 방문해 농식품 가공실험실 등을 둘러봤다.

라오스 루앙푸라방주 싸이싸먼 콤타윙 지방국회의장 등 일행 10명이 전북도의회 초청으로 5일 전북농업기술원을 방문했다.

이날 국제교류협력 증진 차원에서 전북을 찾은 의장단 일행은 도농기원이 추진하는 각종 연구 사업에 대한 청취와 농식품 가공실험실, 토양분석실 관련시설을 둘러보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도농기원 농식품 가공특허기술의 전수 여부, 토양분석 절차, 장미 유리온실 운영체계와 사양, 육성 품종 수 등에 대해 질의했다.

김학주 전북농업기술원 원장은 “라오스 지방국회의장단 일행의 전북농업기술원 방문에 감사드린다”면서 “전북 농업기술이 라오스에 확대 보급되길 희망하고 양도의 농업교류 협력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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