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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연임

[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생산자 중심 낙농제도 개혁
수입유제품 견제 장치 마련
연간총량제 재개 등 약속


한국낙농육우협회장에 이승호 현 회장이 선출됐다.

낙농육우협회는 지난 7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제17대 회장 선거와 임원을 선임했다. 이날 협회장 선거에는 기호 1번 손정렬 후보, 기호 2번 이승호 후보가 출마했으며, 대의원 150명 중에서 145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이승호 회장은 109표로 당선됐다.   

이번에 연임에 성공한 이승호 회장은 지난 2004~2013년 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 2016년에 다시 협회장에 당선됐으며, 이번에도 대의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협회장 5선 기록을 세웠다. 

이승호 회장은 협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생산자 중심 낙농제도 개혁과 중장기 낙농정책 수립을 통한 안정적 낙농기반 이룩 △수입유제품 견제 장치와 투명한 잉여우유 관리 시스템 확립하고 연간총량제 재개 △미허가축사 적법화, 착유세척수, 퇴비 문제 해결 △식약처 우유잔류물질 검사 강화에 대비, 비의도적 오염대책 수립 △조사료 수급 문제 해결 △육우산업 근본 대책 수립 △학교우유급식 제도화, 군급식 용량 확대, 대북우유지원 등 소비 대책 △무항생제 우유, 식물성 우유 명칭 변경을 통한 우유 가치 바로 세우기 △낙농정책연구소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이승호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목장경영은 농가의 몫이지만 농가의 재산권을 지키는 것은 협회와 협회장의 몫”이라며 “오로지 농가만을 보고 열심히 일하고 낙농후계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낙농육우협회는 이날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협회는 건의문에서 “낙농육우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면서 농가수 및 사육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해 낙농기반은 붕괴일로에 직면해 있다”며 △낙농기반 유지를 위한 대책 마련 △낙농환경 대책 마련 △육우산업 안정화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양질의 우유와 쇠고기를 공급하고 친환경 낙농을 구현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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