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경북 상주대표 농·특산물인 곶감을 원료로 한 ‘상주곶감 막걸리’가 네덜란드 수출 길에 올랐다.

상주곶감유통센터(대표 황성연)에 따르면 지난 6일 수출 길에 오른 상주곶감 막걸리는 총 80박스 1600병으로, 경북통상을 통해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있는 상주시해외수출홍보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곶감막걸리는 상주곶감과 함께 아이스홍시, 홍시스무디, 감말랭이, 곶감떡, 감식초, 곶감식혜 등 감가공식품의 수출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상주=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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