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지난달 28일 전주 호성동에 정식 개장한 진안로컬푸드직매장의 전경.

전북 진안 로컬푸드직매장이 지난달 28일 전주에 정식 개장,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시범운영기간 동안 농산물 수요량 예측과 수급상황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시스템 운영 전반에 대한 보완작업을 거쳐, 이날 문을 열었다.

전주시 호성동에 위치한 진안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상 3층 신축 건물로 1층 495㎡ 규모에 신선채소, 가공품, 홍삼한우, 진안돼지고기, 홍삼전문 판매코너, 홍삼카페와 족욕체험장을 갖췄다. 직매장 2층에는 신선한 진안고원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로컬식당이 들어섰다.

진안군 관계자는 “직매장을 통해 진안고원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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