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정기대의원총회

[한국농어민신문 박두경 기자]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손규삼)은 지난 15일 군위 가공공장에서 윤종진 경북도행정부지사, 김영만 군위군수, 박창석 도의원을 포함한 관련 내빈과 조합대의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2018년 결산총회 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능금농협은 지난해 사업별 역할강화와 책임경영으로 경제사업 3121억원, 상호금융잔액 6585억원, 상호금융대출잔액 5013억원의 사업실적을 달성했다.

따라서 총자산은 전년대비 219억원이 증가한 8450억원, 자기자본은 36억원 증가한 613억원으로, 당기순손익은 전년대비 12억원이 증가한 39억5000만원의 손익을 달성했다.

이 날 총회에서 손규삼 조합장은 “지난해 자연재해와 어려운 환경속에서 건전결산을 하게됐다”며 “앞으로 대구경북능금농협은 판매유통 전문농협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신임 비상임사외이사 선출에서는 경북도청 친환경농업과 출신인 안대현 씨가 선출됐다.

군위=박두경 기자 parkd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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