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 서울농협 임직원들이 마련한 농촌사랑 기금 5000만원을 전달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서울농협이 최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서울농협 임직원 농촌사랑 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서울지역 19개 농협 임직원 4200여명이 2018년도 급여인상차액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전달하게 됐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 등 15개 서울농협 조합장, 이구환 농협중앙회 상무 등이 참석했다.

서울농협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금조성을 통해 어려운 우리 농촌을 위해 지원을 할 계획”이라면서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이러한 후원을 통해 농업인행복콜센터, 농업인행복버스 등의 사업으로 도농상생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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