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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지도자의 도전과 선택

[한국농어민신문]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도 중단 없이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용기를 잃고 두려움에 흔들리는 모든 이들이 서로를 포용하며, 모두가 협력하고 도민들이 신명나는 정책이 펼쳐지길 바란다. 

정치지도자와 사장의 역할은 다르다. 사장은 인적·자본·물적자원(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e)을 투자해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반변, 지도자는 민생경제의 성공적인 발전사례를 통해 숙련된 정치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한다. 

또한 자본주의 시장이 원만하게 교류, 공유, 연결돼 시장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야할 의무가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반의 되는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의 소득을 극대화 시키고, 골목상권, 전통시장이 되살아나며 사회복지시설의 다변화를 통해 생산적 자립능력을 키워내는 창조적인 정책 마련이 지도자가 해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또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동체 형성이 중요하며, 스스로 역량을 갖추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이며 생산적으로 도와주어야 한다. 이는 국가나 각 지자제가 사회 안전비용으로 많은 예산을 책정하는 이유이기도하다. 

바보 정치인은 어려운 것을 쉽게 생각해서 실수하고, 현명한 정치인은 쉬운 것을 어렵게 생각해서 실패를 많이 한다. 연구하고 공부하는 정치지도자를 보면 상대방에 비유에 맞추기보다는 원칙에 충실하고 사심의 없을 때가 많은 법이다.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조합장선거와 내년에 치러지는 총선에서 보다 나은 정치지도자들이 많이 탄생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또 진정한 용기는 자기위치를 지키는 용기뿐만 아니라 자리를 비워주는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 

정치지도자들은 수많은 난제들을 풀어 나가야하고, 또 때로는 정책의 포기를 강요받을 수도 있다. 현명한 의사결정은 정치지도자의 의무이며, 책무이다. 도전과 용기는 생명의 꽃과 같다. 앞으로 창조적인 지도자가 주체가 되어 새롭고 복되게, 겨울에 잉태된 봄의 씨앗이 열매를 맺는 일로 충만하길 기원한다. 또 도민 모두가 지역경제의 주체가 되어 생산적 자립능력 향상시켜 나가길 바란다. 

한농연제주도연합회 회원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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