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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35개 약용작물 종자 공급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나고야의정서에 따라 제약, 화장품, 식품 등의 산업계가 원료자원의 해외의존도를 낮춰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약용작물 보급에 나선다.

농진청이 주관하고, 약용작물 종자의 생산과 보급, 유통, 품종육성 및 종자생산량 등을 매년 협의하는 ‘약용작물종자협의체’가 지난 11일, 35개 약용작물에 대한 종자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약용작물종자협의체는 농식품부, 농진청, 각 도농업기술원, 지역별 약용작물보급센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나고야의정서는 유전자원을 활용해 생기는 이익을 고유하기 위한 지침을 담은 국제협약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 113개국이 비준한 상황이다.

농진청에 따르면 올해는 지황, 가시오가피, 감초, 강황, 갯기름나물, 고삼, 구기자 등 35개 작물의 종자·종근 10톤, 종묘 113만4100주를 공급하는데, 88ha를 재배할 수 있는 물량이다. 공급기준은 농민단체와 신청자 우선이며 3월초에 공급된다. 그러나 공급시기와 대상, 가격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재배를 희망하는 작물의 종자공급 유무를 해당기관(각 도농업기술원의 약용작물관련 연구소,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에 사전 확인해야 한다.

이와 관련, 장재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장은 “국산 약용작물의 저변확대로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외국산을 대체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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