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농가들이 손쉽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방법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도농기원은 올해 동부권 임대사업소를 신규 개소해 제주, 서귀포, 동부, 서부 등 총 5개 지역 임대사업소에서 트랙터, 파쇄기 등 31종 605대를 임대할 계획이다. 또 당근 수확기 등 신기종 농기계와 여성친화형 보행용 운반기 등 5종 31대를 추가 확보해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농기계 이용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농기계임대사업 홈페이지(http://jeju.amlend.kr)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신청이 가능하며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농업인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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