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기반 마련을 위해 25억원을 투입, 소득창출 밀원수를 확대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확대 조림은 소나무·백합나무 등 경제수 조림 120ha, 소나무와 잣나무  산림재해방지조림 25ha, 상수리·헛개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조림 50ha, 편백나무 피해복구 조림 398h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을 활용한 소득창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향기 나는 벌꿀 생산단지조성’에 백합나무, 헛개나무 등 밀원수 45만본을 식재해 산림소득 기반마련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장수=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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