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 농협사료는 겨울철 축사 화재사고 피해 예방을 위해 드림서비스를 통해 축사 전기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드림서비스’ 프로그램 통해
수의사 동행 질병컨설팅도


농협사료가 축산농가에 대한 자사의 서비스 프로그램인 ‘드림서비스’를 통해 축사의 전기안전 점검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사료는 겨울철 누전 등으로 인한 축사의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기안전점검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사의 수의사도 동행하며 방역 및 질병관리 컨설팅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 25일에는 전북 순창의 축사농가들을 방문해 축사 내부시설을 점검했으며, 이번에는 특히 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와 동행해 가축재해보험·축사화재보험 등을 설명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 같은 농협사료의 전기안전점검 활동 실적을 보면 첫해인 2016년 200건을 시작으로 2017년 500건, 2018년 1200건에 달했으며 앞으로 축사 화재예방 및 농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는 “겨울철 누전 등으로 축사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농가들의 화재사고 위험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전기안전점검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드림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