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신재생 에너지의 일환으로 천안지역에 용연저수지, 업성저수지, 입장저수지, 천흥저수지 4개소에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4000여 가구가 한 해 사용할 수 있는 발전용량 12.5MW 규모로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남도의 허가를 받았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지역주민 반대가 있을 경우 사업추진을 않겠다는 입장을 천안시와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에 알려왔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천안시에 설치 예정이었던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가 심했던 것이 사실이며, 천안시의회도 주민들과 함께 하는 중이었다.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 중단 결정에 대해 적극 환영하는 바이다.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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