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시는 고품질 감귤생산을 통한 4년 연속 감귤 제값받기를 위해 2019년도 감귤원 1/2간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감귤원 1/2간벌 사업 신청은 오는 23일까지로 간벌신청서와 감귤원 소유권 증명서류를 첨부해 농·감협 조합원은 소속 농·감협에, 비조합원과 농업법인은 과원소재지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사업량은 80ha에 총사업비 1억6000만원을 투입되며, 1ha당 200만원이 지원된다.

또, 간벌작업은 줄단위 간벌이 원칙으로 지역 농·감협에서 구성·운영 중인 간벌작업단에서 간벌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신청농가에 대해서는 지역별 농업기술센터에서 간벌나무 파쇄기를 지원한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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