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지난 12월 28일 한농연군산시대야면회가 대야면사무소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2월 28일 한농연군산시대야면회가 대야면사무소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연말연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농업경영인들의 따뜻한 성금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한농연군산시대야면회(회장 김대창)는 구랍 28일 대야면사무소를 찾아 김판기 면장에게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대창 한농연대야면회 회장은 “농촌도 힘들지만 주위를 돌아보면 어려운 이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면서 “이런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돕자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성금을 모았고 올 기해년은 이들이 환하게 웃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야면 관계자는 “대야면 농업경영인회가 맡긴 이웃돕기 성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군산사랑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산=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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