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

▲ 설명회에 친환경 생산농민, 관계공무원, 급식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충남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대표 김충구)가 지난 12월 28일 급식센터 회의실에서 친환경 원예농산물 생산농민과 공무원, 학교급식센터 관계자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친환경원예농산물 생산자 출하회 조직구성과 향후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구본영 천안시장의 농정공약으로 채택된 ‘친환경 원예농산물 차액지원정책’에 따라 추진됐다.

이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0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감자, 양파, 대파 등 구근류 20농가, 오이, 호박, 가지, 딸기 등 과채류 20농가, 아욱, 근대, 시금치 등 엽채류와 양배추, 양상추, 브로콜리 등 양채류는 각각 7농가, 기타 과수 및 버섯류 29농가 등 총 56농가가 신청했으며, 재배면적은 37만 3926㎡에서 약 2212톤을 생산하게 된다.

천안=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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