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농정 농민단체
제19대 한농연중앙회장 후보 출마 소견서

[한국농어민신문]

제19대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선거직 임원 선거가 오는 20일 오후 전북 장수군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열리는 대의원 총회에서 치러진다. 전국 14만 농업경영인을 대표하는 중앙연합회 회장 선거에는 △기호 1번 김선홍 전 경북도연합회장 △기호 2번 김지식 현 중앙연합회장 등 2명이 출마했다. 한농연 제19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회장 후보들의 출마 소견서와 학력 및 경력을 소개한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조직을 개혁·재건하겠습니다”
#기호 1번/김선홍

존경하는 대의원 동지 여러분!

농업을 향한 열정, 농민을 위한 마음으로 제19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에 입후보한 김선홍 뜨거운 마음으로 인사 올립니다.

한농연의 위기는 농업·농촌·농민의 위기입니다. 한농연 시군구연합회 재정은 열악하기만 하고 읍면동 조직은 무너지고 있어 총체적인 난국입니다.

우리 농업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농산물 가격은 하락하는 상황에서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 최저임금법,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도입 등은 우리 농민들을 더욱 옥죄고 있습니다.

현실이 이러한데도 농민운동의 지도자로 자처하는 사람들조차 진정한 자기개혁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지도 못하고 독선과 전횡으로 한농연을 더욱 위기로 내몰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농연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진정 이해하고 밤을 새워 대안을 마련하는 마음가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제가 회장이 된다면 독선과 전횡을 종식시키고 농민운동의 답은 현장에서 나온다는 원칙을 기조로 회원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요구를 관철해 나가겠습니다.

한농연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조직을 개혁·재건하고 현장에서 회원들과 소통하는 가슴이 뜨거운 회장이 되겠습니다.

-대통령 직속 농어촌특별위원회 기구 설치
-FTA 상생기금 및 기구의 제도화
-농산물 생산조정을 위한 기구(컨트롤타워)의 제도화
-농업 기반과 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지원 대책 요구
-한농연 농업정책 전략팀 구성(내실 있는 조직 개편)
-한국농어민신문사 개혁(정상화)
-지방자치단체 농업 정책에 대한 당연직 위원으로 한농연 참여 제도화
-후계농업인 발굴을 위한 지원 강화
-읍면동 시군 활성화를 위한 후계농업 선발 시 추천서 및 선발심의 부여
-후계농 정책자금(거치기간, 이율 등)과 귀농 정책자금의 역차별 보호
-밭 직불금 ha당 100만원 보장
-농가 수당 및 농민 산재 도입
-농산물 생산조정제(쿼터제 도입)
-농업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판로 확보(로컬푸드 지원 정책강화 등)
-농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 법적 지원 대책 마련
-농업 분야 특수성을 반영한 최저임금 지원 요구
-소규모 농업인들에 대한 농업기반시설 지원 대책 마련
-청년농 정착지원금 최저임금 수준 인상
-고향세 도입 및 농업기반 보호를 위한 PLS 제도 시행 10년 유예

우리는 반드시 해야 하고 또, 할 수 있는 것을 먼저 해야 합니다.

1978년부터 시작된 영농후계자 육성지원 사업이 벌써 40년이 지나고 있습니다만 우리 농업인들의 권익과 소득이 나아진 게 얼마나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정부정책에 대한 선제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실속 있는 한농연을 만들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야 합니다.

진정한 농업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저 김선홍, 진정한 농업의 가치 실현을 위해 정말 열심히 하고 잘 할 자신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학력 및 경력
△경북 농민사관학교 수료 △상주군 4-H연합회 회장 △상주시 백두대간보호법 반대대책위원장 △(사)한국농업경영인상주시연합회 14대·15대 회장 △한국농업경영인경북도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 △한국농업경영인경북도연합회 회장 △경북 주민참여예산 협의회 위원(현) △경북 농민사관학교 이사 △경북 FTA대책특별위원회 상임위원 △경북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위원 △경북 우수 농산물 심의위원회 위원 △수상경력 :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새농민상 수상


“한농연의 선택! 지속적인 변화와 개혁으로 농업 회생의 주역·강한 한농연을 만들겠습니다”
#기호 2번/김지식

사랑하고 존경하는 전국의 대의원 여러분!

대한민국 ‘농업회생’과 ‘한농연의 변화와 개혁’을 주문받고 실천하기 위해 제19대 중앙회장에 출마한 김지식 인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2년간 전국 14만 회원님들과 약속한 강한 한농연을 만들고자 원-팀(One Team)을 모토로 한농연과 한국농어민신문사, 한국농업연수원의 체질 개선과 조직 연대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 8월 28~30일, 충북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 3만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6회 한국농업경영인전국대회’에서 ‘우리는 누구인가? 한국농업의 마중물! 우리는 자랑스러운 농업경영인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한농연 31년 역사에 부응한 조직의 정체성과 역할을 명확히 했습니다.

지난 2년간 ‘변화와 개혁’을 표방하여 조직의 고질적인 관행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인사와 업무를 위한 기반조성에 앞장섰습니다. 제19대 임기 2년은 지난 2년간의 기반조성 위에 미흡한 부분을 더욱 보충, 개선하여 조직의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는 기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한농연 조직발전을 위한 몇 가지 비전을 제시하고 반드시 실천할 것을 약속합니다.

첫째, 한농연 중앙연합회를 중심으로 한 조직 활성화에 주력하겠습니다.

○ 중앙연합회와 시·군 연합회 및 읍·면회 소통 강화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 지자체 및 회원들의 민원 해결을 위한 전문가 중심의 지역 컨설팅 강화
○ 한농연 산하 농업정책위원회, 지자체발전위원회, 협동조합발전위원회, 농산물유통대책위원회 등 분야별 대책위원회 설치·운영

둘째,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 한국농어민신문사 활성화를 위한 발전대책위원회 차원의 중장기 발전대책 수립 및 인터넷 방송 운영을 통한 대외 경쟁력 제고
○ 한국농업연수원은 귀농귀촌, 창업, 청년농업 등 신규 후계인력 교육과 외국인 농업연수 교육 확대
○ 회원 중심 농산물유통 활성화를 위한 쇼핑몰 운영과 직거래 확대
○ 생산자 조직 중심의 우수 전문가, 기업, 단체 등 클러스터 구축으로 국·내외 혁신농업단지 프로젝트 컨설팅 참여 및 관련 사업 확대

셋째, 한농연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위상 제고에 힘쓰겠습니다.

○ 농업 정책 제안과 평가, 대안 등에 대한 조사 및 모니터링 상시 운영
○ 전국 회원의 친목 도모와 소통을 위한 중소 규모 온·오프라인 이벤트 실시

앞으로 2년간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한 헌법 개정 등 농업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전기와 농업회생 문제를 풀 수 있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2019년 3월) 등을 통해 유능한 한농연 출신 지역 리더들이 대거 진출하여 당선될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을 최대한 높이겠습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우리 한농연 회원 모두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대의원 여러분들의 충고와 기대를 늘 잊지 않고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력 및 경력
△고려대학교 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논문 제목 : 리더십과 스피치 능력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사)한국농업경영인 추부면 회장, 금산군 부회장·회장 △한국농업경영인충남도연합회 부회장·회장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 회장(현) △충남 4-H연합회 35대 회장 △농식품부 농정개혁위원회 위원(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원회 민간위원 △농식품부 국가식생활교육위원회 민간위원(현) △범농업계 농업가치 헌법반영 추진연대 공동대표(현) △농가부채경감특별법 시행령 연장(2002.4.1 농림부) △수입쌀 협상 반대 및 쌀 가격 보장 촉구 22일 단식(2005.10.17~11.7) △저서 : 세계 속의 한국농업 리더는 잠이 오지 않는다, 김지식의 글로벌 리더십 이야기 △수상경력 : 없음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농어민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우리농업 2018-12-17 08:31:33

    구호 뿐이 아닌 정말 우리 농업의 위기를 타개하고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개혁적인 지도자가 선출되기를 기대합니다.   삭제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