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2019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농기원은 내년도 총 65개 시범사업에 국·도비 등 49억3600만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시범사업 참여 신청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시범사업 포장을 주변 농가 교육장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하며, 사업추진 의지 등 시범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단체이다.

사업대상자는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등 종합평가를 거쳐 시범사업 선정심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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