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종은 기자]

▲ 지난 11월 28일에 열린 2018 곡성군 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

지난 11월 28일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 섬진강기차마을 로즈홀에서 ‘2018 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등 곡성 지역 5개 농업인단체인 주관으로 실시됐다. 행사는 1부 시상식 및 축사를 시작으로 ‘농업인 골든벨’과 ‘농특산물 경매’가 이뤄졌으며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 행사장에는 멜론, 잎들깨 등과 함께 곡성의 대표 농산물인 토란 가공품이 전시됐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새로운 시장과 판로를 개척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을 위해 농업인과 소통하며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김종은 기자 kimje@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