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

충남 공주시 대표 농산물인 계룡딸기가 태국으로 진출한다.

공주시는 지난 11월 24일 계룡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계룡딸기 해외 수출 성공기원 및 풍년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날 기원제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계룡산딸기작목반, 지역 농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딸기의 태국 수출을 축하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한편, 계룡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등 농업인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태국으로 수출하는 계룡딸기는 총 30톤 3억5000만원 상당으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수출된다.

공주=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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