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가 최근 광주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펼치면서 배추김치 1.6톤을 직접 담아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소외계층에게 격월로 김치를 제공해 영양 상태를 개선하는 활동으로, 당초 연 1회 진행됐으나 지역사회의 호응이 높아 작년부터 두 달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이 외에도 안경사협회와 함께 농어촌 어르신의 시력을 검진하고 맞춤 돋보기안경을 증정하는 ‘브라이트 운동’과 홀몸 어르신께 영양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배달하는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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