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이 광주 남구에 위치한 광주김치타운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펼치면서 김치를 담그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가 최근 광주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펼치면서 배추김치 1.6톤을 직접 담아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소외계층에게 격월로 김치를 제공해 영양 상태를 개선하는 활동으로, 당초 연 1회 진행됐으나 지역사회의 호응이 높아 작년부터 두 달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이 외에도 안경사협회와 함께 농어촌 어르신의 시력을 검진하고 맞춤 돋보기안경을 증정하는 ‘브라이트 운동’과 홀몸 어르신께 영양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배달하는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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