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경북도농업기술원이 경북 특산 산채나물을 이용해 색상도 유지되면서 복원성이 향상되고 조리가공 전처리 시간을 단축하는 건조법을 적용한 산채나물을 선보여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 건조 산나물 대부분은 색상이 갈색이고, 불리는데 시간이 걸리며, 부피가 커 유통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에 개발된 기술로 산나물을 건조하면 녹색을 유지하면서 복원성도 우수하며, 압축기술로 유통·보관이 용이하다는 것.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시‧군 가공업체에서 기술이전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번에 개발된 제조방법을 경북도내 가공업체에 기술 이전하고 산채나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에도 힘쓰겠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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