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 신안군과 세이브칠드런이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남 신안군은 지난 8일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와 농어촌아동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농어촌아동지원사업을 통해 건립되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신안군에 기부돼 2020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신안군은 공립형지역아동센터 신축을 위해 14개 읍·면 중 아동의 방과 후 돌봄기관이 부재한 지도읍에 군소유 부지를 제공하게 된다.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아동과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참여워크숍을 통해 설계·신축해 아동들에게 학습지도, 놀이 활동 등 다양한 방과 후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신안=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