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지역상생교류사업단
[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과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어촌어항공단 소속 어촌특화지원센터와 서울특별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은 최근 서울 종로구 ‘상생상회’에서 어촌지역 상생교류 활성화를 위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상생상회’ 등 지역 상생 사업 활성화 협력 증진 △‘상생상회’에 대한 서울시민 대상 홍보 및 방문 격려 △‘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유무형 자원 홍보 및 지역특산물 홍보‧판매 △귀어귀촌 활성화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최명용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소속 3개 어촌특화지원센터는 도시민에게 어촌 홍보물 및 어촌지역 특산물을 비치해 어촌 및 수산가공상품을 알리는 소통채널을 마련하게 됐으며, 어촌지역의 상생교류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상회’는 지역특산물, 관광, 귀어·귀촌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지역상생교류 거점 공간으로, 전국 각 지역의 먹거리, 관광, 축제 일자리 등 다양한 지역자원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제공하고 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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