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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찬 방역본부장 "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피해 최소화할 것"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취임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축산물 위생·안전 향상 시켜
양축농가 소득증대 힘쓸 것"


임경종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제6대 신임 본부장으로 정석찬 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이 취임했다.

이에 방역본부는 최근 세종시 본부 강당에서 임직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정석찬 신임 본부장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석찬 신임 본부장은 “축산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 고객이 먼저 찾는 가축위생방역기관이 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공직생활 30여년 동안 쌓아온 가축방역 및 축산물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피해 최소화와 국민이 안심하고 우리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촘촘하게 현장관리를 체계화해 나가겠다”며 △현장중심의 선제적 예방관리 및 맞춤형 방역체계 구축 △원 헬스 개념의 축산물 위생·안전관리시스템 운영 △현장 전문가 육성 및 협력체계를 통한 조직역량 강화 △효율적 조직경영 및 고객중심 업무 혁신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축산업 준비 등의 다섯 가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정석찬 방역본부장은 또한 “방역본부는 현장에서 효율적인 가축방역 및 축산물 위생관리를 통해 축산물의 위생·안전성을 향상시키고 국내 축산업 발전과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라며 “체계적인 가축방역과 전문적인 축산물 위생관리를 방역본부가 선도해 건강한 축산업, 안전한 축산물을 실현하는 현장중심 전문기관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석찬 신임본부장은 경남 합천군 출신으로, 경북대 수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지난 1986년, 농촌진흥청 가축위생연구소 연구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연구관, 검역본부 세균질병과 및 조류질병과장을 거쳐 동물질병관리부장을 마지막으로 이번에 신임 방역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정석한 본부장의 임기는 2018년 11월 5일부터 3년간이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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