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홈플러스가 협력회사의 대형마트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눈길. 홈플러스는 지난 6일 누구나 손쉽게 거래를 상담할 수 있는 ‘조인어스 파트너스(ecs.homeplus.co.kr) 시스템’을 열었다고 발표. ‘조인어스 파트너스’는 홈플러스의 전국 141개 대형마트, 350여개 슈퍼마켓, 270여개 편의점, 온라인몰 등의 상품 거래 등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시스템. 거래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이 ‘조인어스 파트너스’에 접속해 상품과 회사 정보를 등록하면, 담당 바이어로부터 3일 이내 답변을 받고, 입점을 협의할 수 있다는 것. 이를 위해 상담 신청 등록 즉시 담당 바이어에게 메일이 자동 전송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는 게 홈플러스의 설명. 홈플러스 관계자는 “거래 규모나 인지도 등 통상적인 평가 기준들을 과감히 탈피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주는 상품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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