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 완주군은 최근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지역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완주군 먹거리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을 위해 민간단체, 산업계, 학계 등 분야별 24명의 민간위원과 행정으로 구성된 먹거리전략 TF팀을 구성했다.


군은 앞으로 먹거리위원회를 발족시켜 전체적인 먹거리 기본권 관련 정책의 방향을 수립하고 구체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 연말까지 선도 지자체 푸드플랜 연구 용역을 통해 ‘완주군 먹거리전략’을 수립해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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