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장터 소비촉진행사도

[한국농어민신문=조성제 기자]

▲ 경북도가 지난달 26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2018 경상북도 축산인 한마음대회 및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경북도가 지난달 26일 경산 실내체육관 어귀마당에서 ‘청정축산의 시작은 경북’이라는 주제로 ‘2018 경상북도 축산인 한마음대회 및 소비촉진행사’를 가졌다.

경북 축산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에게 깨끗하고 품질이 우수한 경북 축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정축산의 시작은 경북’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축산인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선 축하 공연에 이어 축산물 직거래장터, 축종별 홍보 및 무료시식, 깜짝 경매 이벤트, 노래자랑 등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 기간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2018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 축산업의 새로운 동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선7기 새로운 슬로건처럼 축산분야에서도 새로운 바람으로 행복한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과 집중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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