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농업기술원이 개최한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업무협의회’.

함안에서 경남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업무협의회가 열렸다. 활발한 소통과 정보 공유로 농정 혁신과 적극적인 지도사업 마무리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경남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지난 12일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남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경남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33명이 참석해 상호 간 농촌진흥사업 주요 현안과 정보공유 등 소통의 자리를 펼쳤다.

협의회는 18개 시군별 올해 주요성과와 내년도 주요사업계획 및 당면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했다. 특히 태풍 콩레이 이후 농작물 관리와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내년부터 시행될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에 따른 농업인 교육과 홍보강화 등 당면업무와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이상대 경남농업기술원장은 “PLS제도 전면시행에 농가 혼란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함안=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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